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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수원이안과 의학칼럼-"당뇨망막병증"
작성자 수원이안과 작성일 18-07-25 15:58 조회 1,961회

당뇨망막병증 당뇨가 눈에 미치는 영향 당뇨는 눈과 시력에 여러방식으로 영향을 준다.

시력이 자주 변하거나, 젊은 나이에 백내장이 생기기도 하고, 시신경침범으로 시력저하가 오거나, 눈 움직임을 조절하는 근육의 일시적 마비로 물체가 두개로 겹쳐 보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눈에 생기는 당뇨합병증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당뇨망막병증이다. 당요망막병증은 즉, 당뇨로 인해 생기는 망막질환이며, 비증식성과 증석성으로 나눈다.

비증식식성 당뇨망막병증 대부분의 당뇨망막병증은 비증식성으로, 망막모세혈관이 작은 풍선처럼 커져 꽈리모양으로 변형된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진행단계는 3단계로 나누며, 점점 망막혈관폐쇄가 심해진다. 대개 비증식성은 실명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모세혈관벽이 양해져 물이 새어나가게 되면 황반이 붓게 되어 시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대개 비증식성은 치료가 필요 없지만, 황반부종이 생긴 경우 반드시 치료해야 하며 진행을 멈추게 하려고 시도하지만 일부는 시력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일부 당뇨환자에서 망막병증은 수년 후에는 더욱 심한 형태인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증식성을 망막혈관이 폐쇄 및 손상됨에 따라 신생혈관이 망막에서 유리체로 자라게 된다. 신행혈관은 약해서 쉽게 터지고 혈액이 누출되어 출혈이 시력을 가리게 되는데 이를 유리체 출혈이라고 한다.

또한 신생혈관은 섬유조직과 함께 자라며, 섬유조직이 수축되어 잡아당겨지면 망막이 구겨지거나 망막이 떨어져 망막박리를 일으키기도 한다. 망막병증의 치료 당뇨망막병증 치료에는 여러방법이 있다.

범안저광응고술, 국소광응고술 그리고 유리체절제술과 같은 치료를 통해 대부분은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 시작된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치료에 반응이 좋으며, 치료가 필요한 시점에서 시력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경우 치료결과가 더욱 좋다. 당뇨병 환자는 평생동안 안과 전문의의 주기적인 진료를 받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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