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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수원이안과 의학칼럼- 노인성황반변성
작성자 수원이안과 작성일 18-07-25 16:06 조회 2,084회

노인 황반변성
우리 눈속에 카메라의 필름역할을 하는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우리 눈의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시력에 대한히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곳이다. 황반변성은 황반의 형태와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시력이 감소 또는 상실되는 질환이다.

황반변성 자가진단법
1. 밝은빛 아래에서 약 30cm 정도의 거리에서 위의 그림 응시한다.
2. 만약 안경이 필요하다면, 안경을 착용한다.
3. 한쪽 눈을 가리고 표의 중심에 있는 검은 초점을 고정 시킨다.
4. 선들이 곧게 보입니까?
5. 작은네모칸이 모두 같은 크기로 보입니까?
6. 4개의 모퉁이가 모두 보입니까?
7. 비어있거나 뒤틀려지거나 희미한 부분이 있습니까?
8. 혹은 선이 물결모양으로 굽이쳐 보입니까?
9. 반대편 눈도 반복하여 시험해보자.
만약 이상한점이 발견되면 즉시 안과전문의와 상담하여야 한다.

황반변성의 원인
1. 연령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인 황반변성에 걸릴 확률이 높다.
2. 흡연 :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더욱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볅혀졌다.
3. 콜레스테롤 : 지질 섭취가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노인 황반변성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4. 햇빛노출 : 햇빛 노출 특히 자외선화 청색광의 노출이 많으면 노인 황반변성 위험성이 높다.
5. 낮은 항산화비타민 : 혈중 항산화비타민 농도가 낮은 사람에게 노인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높다.

증상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며, 결국엔 시력이 저하되고, 시력중심부에 보이지 않는 부위가 생기게 된다.
황반변성은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비삼출성)과 습성(삼출성)으로 구분하게 된다. 
건성인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부분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데 반해 습성성은 시력예후가 매우 나쁘다. 
습성 형태는 망막 아래에서 맥락막 신생혈관이 자라며, 노인 황반 변성의 10%를 차지한다. 이 신생혈관은 약하고 터지기 쉬워 삼출물, 출혈 등을 일으켜 중심 시력을 떨어뜨린다. 최종적으로 흉터(반흔)를 남긴다. 
보통 심한 시력 상실을 일으키켜, 초기에는 글자와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굽어져 보인다. 책을 볼 때 글자의 공백이 보이거나 그림의 일부분이 지워져 보이며, 진행하면 상이 뒤틀리고 왜곡되어 보인다. 결국에는 시력이 저하된다. 
한눈이 습성이면 반대편 눈의 습성 빈도는 3년에 28%, 5년에 42%이다. 

진단 및 치료
진단을 위해 망막 검사, 형광안저촬영, 망막단층촬영을 실시한다. 치료로는, 효과가 인정된 아르곤 레이저 치료의 경우 전체 습성 환자 중 10~20% 만이 치료 대상이 된다. 
수술적 방법으로 망막 아래의 신생혈관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수술 후 합병증이 심하고 망막이 이미 망가진 경우 효과가 없다. 최근엔 광역학요법과 항체 안구내주사방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광역학요법이란 비쥬다인이라는 약물을 정맥 주사하여 신생혈관에 축적되게하여 레이저를 조사하여 이 약물을 활성화시켜 선택적으로 신생혈관만을 폐쇄시킨다. 따라서 정상 조직의 손상이 없다. 치료 대상은 노인 황반 변성 환자의 10%에 해당하는 습성 형태에서 또 이 중 12%만이 해당되는 전형적 맥락막 신생혈관을 가진 경우이기에 극히 일부의 노인 황반 변성에서 만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도 시력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시력이 유지되면 성공한 것으로 판정한다. 필요에 따라 여러번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항체 안구내주사치료는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나 반복적인 주사가 필요하며 증상의 진행을 막기위해 지속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하나 현재까지 가장 알려진 방법중에선 가장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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