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안과/굿아이센터

성장기의 어린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안경을 씌우는것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을 보일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한번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대개의 경우 성장이 멈출때까지 계속적으로 안경돗수를 올리게 되므로, 꼭 안경을 씌워야 하는지, 학교 칠판볼때만 쓰면 안되는것인지 재차 물어보는 경우도 많다. 
자녀들이 성장할때 눈도 같이 성장하기 때문에 적절한 돗수를 맞추어 주어야 약시가 되는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안경은 꼭 씌워주는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부모나 자녀들이 안경 쓰는것을 너무 싫어한다면 일명 꿈의 렌즈로 불리는 드림렌즈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드림렌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드림렌즈는 일종의 역 기하 렌즈로써 밤에 자는 동안 렌즈를 끼고 자면각막을 렌즈가 압박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눌린 각막 상태가 유지 되어 안경이나 렌즈를 끼지 않은 상태로 정상 시력을 유지해 준다.

역 기하 렌즈란, 일반 렌즈와 달리 가운데 부분이 주변부 보다 편평하다. 이평편한 부분이 각막의 볼록한 부분을 변화시켜 편평하게 하게 해준다. 라식수술과 같은 원리로 역 기하 렌즈는 각막 굴절교정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렌즈다.

드림렌즈는 일시적으로 시력이 좋아지는 렌즈로 1일 8시간 착용해야 하고, 착용시간이 길어지면 유지기간도 그만큼 길어진다. 드림렌즈는 착용 후 교정시력의 효과가 나올때 까지 약 1~5주간 소요되며, 5주간은 8시간 착용해야만 한다.

드림렌즈의 적용대상으로는 특별한 연령제한은 없으며, 시력교정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성인 혹은 안경을 착용할 수 없는 특수 직종, 특히 성장기 초등학생, 청소년에서 우수한 효과가 나타난다. 성장기 초증학생이나 청소년에게 가장 잘 맞는 이유는 근시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기 때문이다. 드림렌즈의 교정 범위로는 근시 -5.0D까지, 난시 -2.0, -2.5D까지 이다.

드림렌즈 착용 후 잠자는 동안 눈이 건조해져 렌즈가 잘 움직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기상 후 바로 렌즈를 무리하게 빼지 말고 인공 눈물을 1~2방울 점안 후 5분이상 눈 깜박임을 진행하여 렌즈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상태에서 렌즈를 빼는것이 바람직하다.

드림렌즈의 단점으로는 교정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렌즈를 착용하고 자야하며, 상대적을 렌즈 비용이 고가이다. 또한 잠잘 때 착용함으로 예기치 않는 각막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드림렌즈는 안경점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듯이 안과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 후 착용여부를 안과전문의에게 상담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