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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7.08.16] 중부일보 - 사팔뜨기도 다 같은 사팔뜨기가 아니다 , 사시 종류·원인과 치료법
작성자 수원이안과 작성일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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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팔뜨기도 다 같은 사팔뜨기가 아니다

사시 종류·원인과 치료법

사시란, 흔희 사팔뜨기라 불리며 두 눈의 시선이 한곳을 응시하지 못하고 한쪽 눈이 안쪽으로 모이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지거나 또는 위아래로 틀어져있는 경우를 말한다.



▶ 사시의 종류와 원인



사시의 종류로는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하사시, 마비사시, 가성사시가 있다. 

내사사시는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것으로 조절내사시와 비조절내사시로 나뉜다. 

조절내사시의 경우 굴절이상(원시)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안경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비조절내사시의 경우 유아내사시와 비조절내사시로 나누며, 굴절이상과는 상관이 없다. 유아내사시는 생후 6개월 이전에 발생하는 선천적인 사시와 그 이후에 나타나는 비조절내사시가 있다. 

외사시는 눈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증상으로 간헐외사시와 외사시로 나눌 수 있다. 간헐외사시는 간헐적으로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으로 동양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사시이며 대개 2~3세 이후에 나타난다. 피로할때나 멍하게 있을 때 한쪽 눈이 귀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을 나타낸다. 간헐외사시의 경우 햇빛이 비치는 밝은 날 밖에서 한쪽 눈을 감거나 몹시 눈을 부셔한다. 시력은 좋은편이며, 사시가 발생하는 눈의 약시 발생빈도도 적다. 

수직사시는 상사시와 하사시로 나눌 수 있다. 한쪽눈이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돌아가는 사시이다. 

가성사시는 외간상 사시인것 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사시가 아닌것을 뜻한다. 눈꺼풀 사이가 멀어 피부가 코쪽 흰자를 가려 눈의 까만 동자가 안쪽으로 몰려 보이게 된다. 이는 성장하면서, 콧대가 서고 얼굴의 살이 빠지면 없어지므로 치료가 필요 없다.

마비사시는 눈의 외안근 마비로 사시가 생기는 것으로 외안근을 지배하는 뇌신경의 마비에 의하여 발생한다.



▶ 사시의 치료와 경과, 부작용



사시치료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사시로 인하여 시력과 입체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시키는 것, 두 번째는 눈의 위치를 똑바로 하여 외관상으로 보기 좋게 하는 것이다. 사시의 치료로는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근시과교정, 굴절이상교정, 가림치료 등이 있다. 사시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어린나이에 발견할수록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시의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고 완치 되는것은 아니다. 사시수술후 발생될 수 있는 현상과 경과는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사시는 여러가지 이유로 재발할 수 있다. 양쪽 눈의 균형이 깨지면서 재발할 수 도 있으며, 잠복사시가 발현될 수도 있다. 재발할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며, 사시의 경우 한 번의 수술로 안구의 위치가 맞춰질 확률은 약 70%로 2~3차에 걸친 재수술이 진행되는 경우가 다른 수술에 비해 많은 편이다. 

두 번째, 수술 후 교정이 부족하거나 혹은 과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양 쪽 모두 그 정도와 형태를 관찰하는 것이 먼저다. 안구가 적정한 위치를 찾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고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수술 직후 복시가 생길 수도 있으며, 이는 가림치료로 1~3개월간 경과를 지켜보다 차도가 없을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다.

세 번째, 수술 후 1주일까지는 눈에 물이 들어가서는 절대 안 된다. 상처가 아물기 전에 균이 들어가면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치료가 길어지고 실명의 위험도 있다. 수술 후 물기에 주의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안약 점안을 잘 해야 한다.

네 번째, 사시는 수술 후 2주간 충혈과 이물감 같은 현상이 있지만 한 달 정도 후에 회복된다. 하지만 초기에 눈 근육이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하는데 이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하다.



간혹 사시수술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환자나 보호자 있는데 사시수술을 한다고 하여 나빴던 시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따라서 기존에 존재하던 약시의 경우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재발이 많은 질환으로 일정기간은 주기적인 외래 추적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황호영기자/

도움말 : 김기영 수원이안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