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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수원이안과 의학칼럼 - '포도막염'
작성자 수원이안과 작성일 18-07-25 18:16 조회 2,2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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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은
우리눈의 중간층을 차지하며 홍채,
모양체, 맥락막으로
구분하며, 혈관이
풍부하고 조직학적으로 결합조직이 많아서 염증이
생기기 쉽다.  


 

포도막염은
포도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홍채,
모양체, 맥락막에
독립적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포도막염은 눈 밖이 아닌 눈 속의 염증으로,
일과성으로 가벼운 염증으로 끝나는 경우 염증이
가라 앉으면 가벼운 시력장애를 초래하나 일상생활에
커다란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심한 염증 또는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심각한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양쪽눈에 침범되는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포도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눈다.
감염성으로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
등이 있다. 비감염성은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다시 나뉘며,
외인성은 외상, 수술
등 물리적 손상에 의해 발생하고,
내인성은 종양, 변성조직
등에 대한 반응 또는 자가면역반응으로 생길 수 있다.


 

포도막염은
임상적으로 발생한 부위에 따라 전포도막염(홍채염,
모양체염),
후포도막염(맥락막염),
중간포도막염, 전체포도막염
으로 나눌 수 있으며 전포도막염의 증상으로는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나타나며, 눈이 부시고
눈물이 난다. 후포도막염의
경우 시력저하와 날파리증이 주증상으로 나타난다.
전체 포도막염에서는 위 증상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  


 

포도막염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염증을 조절하기위해 스테로이드
점안과 홍채후유착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조적으로
산동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며,
일부에서는 항암제와 면역조절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포도막염의
합병증으로 백내장, 녹내장이
발생하며, 포도막염은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난치성 질환이며,
재발이 반복 할 수 있다.
포도막염의 치료시 약의 사용은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므로 안과검진이 꼭 필요하며,
상태가 조금 호전되었다고 해도 갑자기 약 사용을
중단해서는 안되며 필요에 따라 장기적으로 약을
사용해야 할수도 있다.
모양체염이 심하면 모양체의 방수생산이 저하되어
저안압이 되며, 심하면
안구가 위축되어 눈 자체의 유지가 되지 않는 안구로가
발생할 수 있다.


 

만성
포도막염의 경우 환자가 임의대로 약을 사용하거나
중단해서는 안된다. 염증의
치료가 안되거나 더 심하게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포도막염은 완치 시킬 수 있는 질환이 아니므로,
염증으로 인한 시력장애나 눈의 손상을 최소화
시키려면 정기적으로 안과전문의 진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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